언제나 구상만...

ragjjang.egloos.com

포토로그



2010/03/05 01:23

MS Arc Keyboard 사용소감 잡상


  질렀습니다.

  배송료해서 6만 5천원이네요. 6만원대라는 낮지 않은 가격대지만 60달러라는 외국가격과 환율을 고려해보면 적절한 가격이라고 생각되네요
크기 비교대상의 랩탑은 LG c1으로 10인치대 액정...
 키보드의 크기는 450g의 무게에 311 x 154 mm의 크기입니다. 
 배터리는  AAA 2개가 들어가며 2.4Ghz로 연결됩니다.

 지금 사용하는 키보드가 MS무선데스크탑1000을 집에서 연구실에서는 레노버의 울트라나비인데

 키감은 둘 사이네요. 약간 1000에 가깝긴 한데...

 버튼의 크기는 일반적인 풀사이즈 키보드의 버튼크기나 간격하고는 같아서 쓰기는 편하고  마지막 사진처럼 키보드의 전원을 켰을때(Fn+ESC를 약 3초정도 누름) 초록 LED가 몇초동안 들어옴니다.  끌때는 마찬가지로 하면 초록색 LED가 깜빡거리며 점멸하면 키보드전원이 꺼진겁니다.

 오랫동안 반응이 없어도 자동으로 절전모드로 들어가는건 아닌거 같네요. 한 5분정도 놔둬봐도 바로 입력이 들어갑니다.
 
 리시버는 듀얼리시버라는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아마 아크마우스와도 호환이 되는듯 하네요.

 디자인은 보다시피 반짝반짝 비칩니다. 거울수준.. 사진중에 사진찍는 제모습이 비칠정도라서 지문 아주 잘 묻습니다.
 뒷면은 리시버 수납공간이 있으며 자석식으로 딱 붙습니다. 아크마우스와 비슷하죠.
 높이는 꽤 낮습니다. 비교샷을 못찍었는데 가장 높은 중앙상단의 높이가 제 엑스페리아보다 5mm 정도 높은 수준이네요.

 
 뒷면은 좌상하 우상하에 고무 패킹이 있어서 미끄럼을 막아줍니다. 꽤나 단단하게 고정해주네요.
 하지만 바닥이 평평하지 못한경우엔 모서리가 뜨면서 다소 흔들림은 있습니다.(미끄러짐은 없네요.)

 최대 장점은 가볍다는것! 리시버가 작고 2.4Ghz라서 책상정도의 장애물에 영향받지 않아서 좋네요.
 사면서 걱적했던부분은 아무래도 작은 크기덕분에 버튼의 넓이나 키간격이 너무 짧지 않을까 인데 이부분은  풀사이즈 키보드보드랑 별 차이는 없네요. 오히려 제 데스크탑1000키보드보다 좌우 폭은 더 넓습니다.
 (방향키, 키패드등 제외시)
 그리고 보통 미니사이즈 키보드에서 아쉬운 부분인 오른쪽 쉬프트버튼은 충분히 넓습니자. 엔터키보다 기니까요. 다만 역시나 엔터키는 작네요. 이건 전 익숙한 부분이라서 크게 불편하게 느끼진 않습니다만 호불호가 갈릴부분입니다.


 단점은 F1~F6키만 있고 F7부터는 Fn키와의 조홥으로 사용해야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Home, End, PgUP, PgDn의 키가  작은데다 전체적으로 버튼이 조금 힘을 들여서 눌러야하는정도라서 누르기가 힘드네요. 여유공간은 충분한데 디자인측면에서  희생한 부분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방향키는 조그다이얼식인줄 알았는데 저 버튼의 4방향을 누르면 해당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약간 아쉬운건 저걸 마우스 포인터등으로 할 수 있었으면 좋았겠다라는 생각도 드는데 그건 뭐... 빨콩도 아니니 패스...
 별도의 마우스가 필요한건 아쉽긴 합니다.

 그리고 한자키가 스페이스바 왼쪽에 위치한 덕분에 스페이스바가 오른쪽으로 치우쳐있습니다.  덕분에 한영키를 누를때 보통의 키보드의 위치를 생각하고 누르면 스페이스를 누르는 경우가 종종 있네요.
 
 또한 기본으로 드라이버 시디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사실  Plug&Play로 보통의 무선키보드로 인식하기 떄문에  딱히 드라이버의 설치는 필요없긴 합니다. (기능도 없고요...)
 드라이버를 구할 수 있는 링크는 박스 측면에 적혀있습니다. (http://www.microsoft.com/korea/hardware/downloads
 그렇지만! 한국 MS에는 아직 드라이버 업데이트가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전 그냥 영문 페이지에서 다운 받아서 설치했습니다. 뭐 그래도 한글드라이버 자체는 지원하니까 며칠내로 고쳐지지 않을까합니다.
 사실 드라이버를 찾은건 방향키를 마우스처럼 하는 기능이 있지 않을까 했지만 그런건 없고 그냥 프로그램별로 왼쪽 윈도우키의 활성화 유무정도를 조절할 수 있을 뿐입니다.

 온오프는 쉽게 되지만 자동으로 절전모드로 넘어가지 않아서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쓰는 무선 키보드는 온오프 없어도 배터리 한번으로 1년 쓰더군요..;)
 
 결론
 가장 큰 목적인 휴대성이라는 부분에서는 충분히 합격적음 줄 수 있습니다. 일단 작고 가볍고 이쁘기까지 하니까요.
 10인치대의 노트북등을 휴대할수 있는 가방이라면 충분히 들어갈 수 있는 크기입니다.
 그러면서도 충분한 키간격을 확보한 부분은 높은 평가를 줄 수 있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다소 아쉬운 기능키의 크기와 스페이스바의 위치, 장점이지만 단점일 수 있는 키보드의 높이 부분은 호불호가 갈릴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실상 방향키의 부재등은 제가 무선키보드를 선호하는 이유중 하나인 누워서 동영상보기엔 다소 힘들기도 하네요.
 (어쩔 수 없이 단축키 설정을 바꿔야할 수도..)
 
 

 3줄 요약
 1. 이쁘다.
 2. 가볍고 작고 휴대성도 충분하면서 풀사이즈의 버튼크기다.
 3. 다소아쉬운 스페이스바위치와 누르기 힘든 기능키의 크기들


 ps. 개인적인 타이핑 습관인지 모르겠는데 입니다를 빠르게 입력하면 입닏자라고 오타가 나오네요.
 좀더 오래 써봐야겠는데 조금 걸리는 부분입니다. 두고봐야겠네요.

 

덧글

  • bikbloger 2010/03/05 13:09 # 답글

    커서 이동키가 저런 방식이라면... 게임 할때 좋겠군요.
  • 희야♡ 2010/03/05 13:22 #

    게임하기에는 적당하지 않은거 같아요...ㅎㅎㅎ
  • GrayFlower 2010/03/05 21:10 # 답글

    기존에 아크 마우스를 만족스럽게 사용중인 터라서 나온다는 뉴스를 보고 바로 구입해야지 싶었는데 숫자키 때문에 살짝 망설이고 있습니다. 아크 마우스와 리시버를 같이 공유할 수 있는지 여부도 궁금하네요.^^;
  • 희야♡ 2010/03/05 22:57 #

    그 부분은 아크마우스가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ㅎㅎ;;
  • 김진섭 2010/07/30 20:28 #

    공유가 안되네요; 따로 윈도우 드라이버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리눅스에서는 안됩니다.
  • 멍돌 2010/11/04 06:39 # 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일반적인 글쓰기를 많이 하는 유저입니다. 검색으로 리뷰 찾아들어왔네요.
    한가지 이 제품에 대해 여쭙고 싶습니다. 방향키문제입니다. 저는 일반적인 글쓰기를 많이 하는편인데 문서편집때 불편하지는 않는지요. 감사합니다~
  • 희야♡ 2010/11/04 08:54 #

    문서편집이 많다면 꽤나 불편합니다.
댓글 입력 영역